신호에 노이즈 나 써지가 섞여들어와서 자꾸 이상동작을 하게 된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. 신호에 섞인 노이즈 / 써지는 메인 장치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어 최악의 경우 장치를 망가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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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을 막기위한 방법으로는 아래 제품처럼 클램핑 다이오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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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회로는 이렇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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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회사에서 만든 제품은 아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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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램핑 다이오드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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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호가 이 다이오드를 지나게 되면, 허용전압을 벗어나는 노이즈나 써지는 전원쪽으로 빠지게 되는 단순한 원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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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대부분의 CMOS로 된 반도체 i/o핀에는 위 사진처럼 내부에 클램핑 다이오드가 있습니다. 그런데 이것만 믿고 있으면 어떤문제가 생기냐면, 허용범위를 넘는 전압때문에 반도체 자체가 망가지는 일이 생깁니다. 이것을 막기위해 위 제품처럼 외부에 별도로 클램핑 다이오드를 달아두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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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에 있는 다이오드가 망가지면 교체하면 되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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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케이스가 있는 근사한 모양의 제품도 있습니다.

우리나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제품인데, 해외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. 완제품형태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고, 다이오드를 사서 결선해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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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쓰이는 다이오드는1N5408 이라는 품번입니다. 무려 3A, 1000V까지 견뎌 주는 튼실한 녀석입니다. 전자부품 파는곳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부품입니다.